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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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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순무(3-2 최라윤)
작성자 곽미진 등록일 20.07.19 조회수 34

 어느날 밭에서 나온 할아버지는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순무가 자랐기 때문이예요. 

오늘이 이 순무를 뽑아서 맛있는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할아버지는 순무를 뽑기로 결심했어요. 

할아버지는 혼자서는 뽑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를 불러서 함께 당겼어요. 

하지만 둘이서도 안되자 손녀를 불러 셋이서 당겼어요. 그래도 순무가 꺼서 셋이서도 안되자 

이번에는 고양이와 강이지를 불러 순무를 당겼지요. 그러자 순무가 나왔어요. 

그 순무로 할머지 가 요리를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려운 일도 힘을 합치면 못 할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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