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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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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3-2최라윤)
작성자 곽미진 등록일 20.07.21 조회수 51

내일이 바로 크리스마스이에요.델라는 선물을 뭘살까 걱정을 했어요.

델라는 갑자기 거리로 나갔어요. 한참을 돌아다니다 백화점 쇼윈도앞에 섰어요.

머리카락을 팔면 돈을 꾀 받을 수 있을거라는 말을 들은 델라는 어디론가 뛰어 갔어요.

거긴 미용실 이었지요. 미용실 안에 가서 내머리 좀 팔아 달라고 그랬더니 미용실 아줌마가 머리를 만지며 잘라 준다고 했어요.

백화점을 돌며 가장 멋진 선물을 찾았어요.이것저것 만져 보았지만 마음에 쏙드는것이 없었지요.

그때였어요.하얀 백금으로 만든 시곗줄이 정말 아름다워 시곗줄에서 눈을 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시곗줄을 사고 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머리를 잘랐다고 날 싫어 할것 같아 불안했어요.

남편이 오자 델라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선물은 머리핀이었지요. 델라도 남편에게 선물을  주었더니 남편이 나중에 써야겠다고 그랬어요.

왜냐하면 당신 선물을 줄려고 시계를 팔았기 때문이에요.라는 말이 듣고 둘다 웃었어요.

그리고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돈은 없지만 선물은 사고 싶어 제일 소중한 물건을팔아 선물을 샀지만 내 옆에는 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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