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 제목에 다른 책과는 다르게 영어와 숫자가 들어가  있어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줄거리는 Z9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면서부터 시작된다.

인간들을 위해서 만든 시설에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와 아파트의 온도가 1도나 올라가서

주민들이 괸리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한다.

그래서 대책 회의를 열어서 생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든 생물들이 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해서 관리소장이 망신을 당하다가

말라리아 모기가 자기는 오히려 더 좋다고 해서 의견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그 사이에 관리소장의 아들이 온난화로 인해

활동영역이 넓어진 말라리아 모기에게 물려

병원에 실려가고 말았다.

다시 만난 관리소장과 주민들은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한다.

이 책에서 지구가 Z9 아파트가 되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과 생물들이 주민이

되어서 나와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지구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