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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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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밝은 동네 (3-1반 13번 봉하린)
작성자 봉하린 등록일 20.07.22 조회수 37

골목 밝은 동네에는 집들이 답답하기만 할정도로 집이 다닥다닥 붙여있었어요.

주차된 차들 때문에 아이들이 숨바꼭질이나 놀때도 아주 위험했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걱정해도 듣지도 않고 매일 위험하게 놀았어요.

어느날 동네아이 환호가 자전거를 타다가 자동차에 부딫쳤어요.

환호는 길바닥에 넘어진채 엉엉 울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환호가 다치자 의논을 했어요.

환호 할아버지는 화가 많이 나 있었어요.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마음껏 놀 수 있는지 고민 하고 의논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골목이 좁아서 아이들이 위험하니까 집들의 담장을 허물기로 했어요.

담장을 허무니까 골목길이 넓어졌어요.그런데 환호네 할아버지만 담장을 허물지않고 그대로 있었어요.

환호 할아버지는 담장을 허물면 자기네 마당이 없어질까봐 마지막까지 허물지 않았는데 골목이 넓어진걸 보고 자기네도 허물기로 했어요.

마을은 골목이 밝아지고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다치지 않을 만큼 넓어졌어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담장을 허무니까 골목도 넓어지고 아이들이 놀아도 안전하니 마을 사람들도 안심이되고 아이들도 행복했어요. 

나도 남을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친구들한테도 가족들한테도 조금씩 배려하면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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